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PC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장 직속의 정보기기사업 본부를 신설、 사업본부장에 유럽법인장이던 변태성전무를 임명하는 등 PC부 문의 독립운영체제를 구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그동안 멀티미디어사업본부내에 속해있던 PC 마케팅、 상품기획、 영업조직과 멀티미디어연구소 내 PC 개발조직、 생산지원본부내P C 생산조직、 그리고 조달본부 PC관련 자재구매 조직 등이 통합돼 신설되는 정보기기사업본부로 이관됐다.
현대전자는 이로써 PC생산을 비롯해 개발-영업-마케팅-구매-출하에 이르는일관된 정책추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장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체제를 갖췄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멀티미디어사업본부는 PC를 제외한 게임기、 비디오CD 플레이어、 주문형비디오(VOD) 수신장치(세트톱박스)、 영상소프트웨어 등을 담당하며 뉴미디어사업본부로 개칭해 운영된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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