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전자(대표 오봉환)가 미국 컴퓨터전문유통업체인 리빌사에 3차원 입체영상 그래픽카드 "3D MAX"를 대량 수출한다.
22일 가산전자는 미국 리빌사와 올해 3차원 입체영상 그래픽 카드 25만매를 수출하는 것을 비롯 96년 50만매、 97년 80만매등 총 1백55만매를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산전자의 3차원 입체영상 그래픽카드 대미수출물량 1백55만매는 국내에서 올해 보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PC수요 보다 많은 규모이며 컴퓨터 관련 단품 수출로도 국내 사상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가산전자는 미국 리빌사에 3차원 입체영상카드를 자가 브랜드로 수출키 로해 국산 멀티미디어 카드 수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가산전자는 또 리빌사가 지원하는 미국 주요 3차원 입체영상 게임 SW업체들 의 게임용 SW를 공유할 수 있는 자격까지 획득해 "3D MAX"의 대미수출전망을 밝게해주고 있다.
가산전자는 이에 앞서 일본 동경상사 및 스웨덴 유닥사에 3D MAX를 15만매정도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올 한해동안 총 40만매정도의 3차원 입체영상 카드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3D MAX카드는 입체영화같이 박진감 넘치는 화면을 PC 상에서 구현하는 제품 으로 게임 및 교육 프로그램 구동카드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가산전자의 3D MAX를 수입 키로 한 리빌사는 구미지역에 6천여 개의 판매점을 거느리고 있는 대형 컴퓨터 전문유통업체이다.
<이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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