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캠코더의 특별소비세를 다음달 1일부터 현행 1.5%에서 6%로 올리기로 함에 따라 가전3사 사업부에선 캠코더 국산화 개발을 통한 시장경쟁력 확보가 물건너간 것이 아니냐고 푸념.
이들은 그렇지 않아도 내수시장에서 일제 불법수입품이 판쳐 국산제품의 시장점유율이 50%선에 머물러 있고 밀수품의 시판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 에서 특소세마저 인상될 경우 가격인상이 불가피、 가격경쟁력 약화는 물론그동안 어렵게 추진하고 있는 국산화 개발이 크게 약화될 것으로 우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가전3사의 캠코더 사업전략이 수익성은 엄두도 못내고수입대체를 위한 소비자 인지도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며 "특히 일부 제품의 경우 역마진 가격을 채택하고 있어 이번 특소세 인상은 재고돼야 할 것"이라 고 일침.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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