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계산(주)가 의료정보전산시스템 전문개발업체를 인수해 병원전산화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한국전자계산(대표 이상현)은 지난 22일 의료정보전산화시스템 개발업체인 (주)연합정보(대표 전병순)의 주식 76%를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합병은 연합정보의 기존 주식 인수와 증자가 함께 이루어진 것이어서 앞으로 한국전자계산이 병원전산화사업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정보는 의료정보전산화시스템 전문개발업체로、 부산에 본사를 두고 서울에 부설 연구소를 갖고 있으며 현재 영남대 의료원、 동수원병원、 동인병원 순안병원 등에 한국형 병원정보시스템인 "UI/HANMECS"를 설치하고 있다. 연합정보를 인수한 한국전자계산은 연세대 원주기독병원、 동아대병원、 동 광주병원 및 남원 기독병원、 대전 이안과병원、 녹십자 등 다수의 병원에 병원전산화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번 합병과 관련、 연합정보의 한 관계자는 "한국전자계산과 합병돼 재정적 지원이 강화됐다"며 "앞으로 국내 병원실정에 맞는 전산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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