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이헌조)는 고속전송속도와 고해상도 송수신 기능을 갖고 있는일반용지 팩시밀리(모델명 GF-7000)를 개발、 이달말부터 시판한다고 20일 밝혔다. LG가 시판하는 일반용지 팩시밀리(PPF)는 1만4천4백bps(초당전송속도) 모뎀을 장착해 A4용지 전송시간을 기존 9천6백bps 장착제품의 절반수준으로 단축시켰다. GF-7000 은 또 마이크로토너와 레이저 스캐닝 장치를 채택、 국내 시판 PPF 가운데 가장 높은 3백dpi 해상도를 제공해 원고를 선명하게 전송할 수있다. 이 제품은 복합기 개념으로 개발돼 1분당 6매까지 복사를 할 수 있으며 한꺼번에 최대 30매까지 복사할 수 있는 복사기 기능도 있다. 이밖에 송수신 중복사를 할 수 있는 동시수행기능、 원고수신중 기록용지가떨어져도 메모리로 원고를 수신하는 메모리대행기능, 순차동보기능등 편의기능을 갖고 있다.
일반용지 팩시밀리는 기존 감열용지 제품보다 필기와 보존이 뛰어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함종열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3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르포]'AI와 동행 미래 궁금해'…서울AI페스타 현장 가보니
-
8
데이터센터 국제 표준 총회, 5월 서울서 열린다…韓, 액침냉각 표준 제안
-
9
상장 2년차 징크스?…실적 고꾸라진 사이버 보안 기업
-
10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