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국설교환기를 비롯한 통신시스템이 처음 수출된다.
LG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은 16일 하오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에프시에서 정장 호 사장과 우크라이나의 국영통신업체인 우크라이언 텔레콤의 부텐코 사장과 총 5천만 달러 규모의 통신장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따라 LG정보통신은 루마니아.러시아에 이어 동유럽 국가로는 3번째로 우크라이나 통신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독립국가연합(CIS 구 소련) 국가중 러시아에 이어 두번째로 큰 우크라이나 시장에 교환기를 비롯한 통신장비를 수출하게 됨으로써 최근 통신망 현대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유럽 지역 시장 진출에 확고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공급되는 통신망 장비는 우크라이나 최대의 공업도시인 루간 스크 지역의 통신망 현대화 사업에 투입되는 것으로, 총 22만 회선에 달하는방대한 물량이다. 루간스크 지역은 인구 2백90만명의 도시로 현재 보급된 전 화회선수는 39만회선이며 보급율은 인구 1백인당 13.4대 수준이다.
LG정보통신이 공급할 통신장비는 수출형 독자 개발모델 대용량 교환기인 STA REX-TX1 모국 교환기 14개 시스템및 자국 교환기 20개 시스템、 각종 광전송장비 집중 운용보전시스템、 과금 관리시스템등이며 루간스크주의 수도루 간스크시를 포함한 서.남부 산업지역 14개 도시에 공급한다.
LG정보통신의 이번 우크라이나 진출은 지난 94년 9월 우크라이나 체신부 장관 방한시 양국간 통신협력방안을 논의한 이후 본격 추진돼 약 7개월만에 성사된 것이다.
LG정보통신은 이번 계약한 시스템을 2년내로 공급、 설치 완료할 예정이며 앞으로 우크라이나 현지 기술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정보통신 관련 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양국간 통신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최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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