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CD기능 추가 홈팩스 시판

LG전자(대표 이헌조)는 기존 "가가호호"에 액정디스플레이(LCD) 기능을 추가한 홈팩스 신제품(모델명 GF1110)을 이달초부터 시판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가 이번에 시판하는 홈팩스 신제품은 기존 20만원대 홈팩스 "가가호호 "에 LCD기능을 부착、 사용자가 눈으로 팩스 동작 및 송수신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등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이 제품은 또 5개의 원터치 다이얼기능과 해외송신키를 탑재、 국제전화사용 시 많은 키입력에 따른 작동 오류를 줄여준다.

이밖에 이 제품은 팩스.전화 자동절환、 온훅다이얼、 자동응답기 연결기능 、 10개의 단축다이얼 기능을 갖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제품측면에 부착된 수화기를 위쪽에 배치、 팩스가 차지하는 공간을 최대한 줄였다. 권장소비자가 격은 32만3천원. <함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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