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통신 국무총리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한화통신(대표 강경석)은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의 핵심연구과제인 데이터 모뎀, 무선RF모뎀 등 독자개발을 추진해 국산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난 88년 6월 벤처자금을 통해 설립된 이 회사는 초창기 3년간은 컴퓨터 사업과 모뎀 사업, 메인보드 사업, 컴퓨터주변 카드류의 전문개발 생산업 체로 컴퓨터 관련 제품을 취급해 왔다.
그러나여러 종류를 취급해온 관계로 전문화가 어려워 92년 5월 주 한화상사에서 한화통신(주)으로 상호를 변경한 뒤 통신업에만 전념하는 모뎀전문업체로 변신해 본격적으로 연구활동에만 전념,기술개발의 꽃을 피워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누린것이다.
89년부터 모뎀 2400bps데이터 모뎀개발을 필두로 우리나라 다이얼 모뎀시장 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한화통신은 현재 외국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있을 정도로 중견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90년 10월 AT메인보드 개발과 동시에 PC전기종 메인보드를 자체기술로 국산화를 이룩한데 이어 91년 5월 국내 최초 팩스모뎀을 개발, 미국과 유럽 지역에 수출을 개시하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특히 93년에는 정보통신진흥자금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PCMCIA팩스모뎀을 개발,수입대체효과를 거둔 공로로 정보통신진흥기금 국산화 우수업체로 선정 되기도 한 모범기업이다.
94년6월 정보통신부,한국통신,ETRI공동으로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으로 선정 되기도 한 우수업체이며 현재 무선모뎀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개발에 적극 나서는 등 기술자립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기도 하다.
(주)금양통신 정통부장관 표창 정통부장관표창을 수상한 (주)금양통신(대표 김을재)은 신경제 1백일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된 한국전자통신연구소 보유 중간기술을 중소기업에게 무상양여해 기업화하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정보통신진흥 정책에 적극 동참해 광통신과 관련된 기술 4가지 등 모두 10가지의 기술을 양여받아 기업화를 추진중이다.
특히 부산.경남지역의 산.학협동으로 추진되는 협의회에 참여해 통신업체를 경영하면서 체득한 경험과 지식을 십분살려 지역발전의 일익을 담당한 공로 가 인정됐다.
이와함께 통신공사 업종의 전산화 및 자동화 연구에 집중투자해 통신공사현장관리 시스템(저작권등록.신소프트웨어개발 공모) *선로자동응답 및 호출기 저작권등록.상품화완료 *케이블 자동절단기(특허출원중) 등 왕성한 기술개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수행중인 과제는 오는 97년에 모두 상용화해 연간 4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지난93년 12월 케이블TV전송망 사업자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관련사업의 참여에 적극성을 보임과 동시에 케이블TV사업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일조를 기했으며94년 8월 케이블 TV방송사업자 허가신청을 계기로 대국민 정보화 마인드확산 에 큰 공을 세웠다. 현재 케이블 TV전송선로설비 설계 및 시공중에 있어 그 활동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김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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