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속철도공단이 오는 200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인 경부고속철도TR S(주파수공용통신)시스템 공급업체로 LG전자-모토롤러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 되자 LG전자는 잔칫집 분위기.
당초지난 94년 10월 마감된 1차 입찰때는 삼성전자 1개사만 입찰에 응해 유찰됐으나 뒤늦게 뛰어든 LG전자가 미 모토롤러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찰 했고 지난 2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후 이번에 최종 계약자로 선정되자 프로젝트 수주관계자들의 희색이 만면.
특히 올해 초 단행된 금성정보통신과의 합병으로 인해 그간 조직내에서 인력 활용에 고심해온 LG전자는 이번 경부고속철도TRS프로젝트 수주로 활기를 되찾은 분위기.
한관계자는 이와관련、 "이번 경부고속철도TRS프로젝트가 조직활성화의 기폭제가 됐다"고 평가. <김위연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MS, 사무용 SW '아웃룩·팀즈' 수 시간 접속 장애
-
3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4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5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6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7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8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