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상사(대표 윤진성)는 상변화방식(PhaseChange Rewriteable)을 채택、 탐색시간이 45ms이고 1.5GB용량의 광자기 디스크드라이브(모델명Phasewr-tie r MAS)를 일본 도레이사로부터 수입、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수입되는 제품은 기존에 국내에 보급됐던 제품들이 레이저와 자기 시스템을 사용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자기(Ma-gneto Optical)방식을 채택했던 것과 달리 레이저만을 사용해 광을 디스크의 기록층에 투사、 기록층의 상태 를 변화시켜 정보를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변화방식을 채택한 이 광자기 디스크 드라이브는 레이저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기방식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고 적은 공간을 차지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자기 손상이 없어 데이터 처리가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는데 이 방식을 채택한 제품이 국내에 소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혜성상사는 상변화방식을 채택한 광자기 디스크 드라이브와 관련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수입 판매할 방침인데 오는 6월경부터 본격적으로 시판할 계획이 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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