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산고(교장 이호관)가 통신사서함을 이용한 "재택수업"을 해 시작해화제다 서울 중산고는 최근 학생들이 집에서 학습내용을 예습.복습할 수 있는 컴퓨터통신 시스템인 통신사서함 "중산 BBS"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정학습지도를 시작했다.
"중산 BBS"는 교사들이 수업시간에 가르치는 내용을 미리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개발、 학생들이 컴퓨터통신으로 학교에 설치된 중앙컴퓨터에서 자신이원하는 교과목의 진도를 찾아내 공부하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컴퓨터통신학습으로 예습.복습을 할 수 있도록 연습문제까지 준비돼 있으며 공부하다 의문사항이 있으면 전자우편을 통해 선생님에게 질문을 할 수 있고 다음날 선생님의 답변도 컴퓨터로 얻을 수 있다.
학교로부터 이용자번호(ID)를 부여받아 이 사서함을 이용하고 있는 학생은 현재 2백여명이며 갈수록 늘어날 추세라고 학교측은 밝혔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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