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생활가전사업부를 신설、 소형 가전부문에서도 탱크 제품 개발에 본격 나섰다.
21일 대우전자는 기존의 소형가전사업을 담당하던 개발상품사업부를 품질기술.연구개발등 4개부서로 이루어진 생활가전사업부로 확대 개편하고 회전기 사업부 연구소 담당 임무생이사를 사업부장으로 선임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전기보온밥솥、 쌀통、 주서.믹서 등 주방용품과 카세트등 소형가전부문의 주력품목을 기존의 소극적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협력업 체 관리차원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제품개발과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TV.냉장고등 6대가전 위주로 전개했던 탱크주의를 소형 가전사업에도 확산시킨다는 방침을 구체화 하기 위한 것이다.
대우전자는 신설된 생활가전사업부를 "팀"제로 편성 운영、 개발에서 판매에 이르는 전과정의 생산성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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