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AM은 최근 늘어나는 컴퓨터 마니아를 위한 프로그램 "SBS PC통신"을 신설 20일부터 방송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본격적인 컴퓨터 프로그램 "SBS PC통신"은 방송 중에 주제를 정해 컴퓨터를 통해 의견을 교환、 토론하고 컴퓨터로 퀴즈를 풀어본 뒤 우승자와 전화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컴퓨터는 깡통이다"의 저자인 이기성씨가 진행을 맡아 컴퓨터 사용법과 상식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 초보자도 부담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컴퓨터 동호회인 "시솝"이 출연해 컴퓨터 마니아를 위한 컴퓨터계의 최신 소식도 전해준다.
방송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하이텔에 들어가 go SBS PC를 치면 된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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