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가 PC와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스스로 최적의 사용환경을 맞춰줄 수 있는 DDC(Display Data Channel)기능을 채택한 모니터 개발및 출시가 본격화되 고 있다.
11일 삼성전자 현대전자 대우전자 LG전자 등 주요 모니터 업체들은 "윈도즈9 5"가 실용화될 경우 플러그 앤드 플레이 기능을 제공하는 모니터 사용이 일반화될 것으로 보고 DDC 기능을 채용한 모니터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DDC는 모니터가 컴퓨터본체와 상호 통신을 통해 컴퓨터의 신호를 최적의 사용조건에 맞춰주는 기능으로 정보를 일방향으로 전송하는 DDC1과 양방향성인 DDC2B、 DDC2AB 등 모두 3가지가 있다.
업계는 올초부터 본격적으로 상품화되기 시작한 이 DDC 모니터가 응용프로그램에서 DDC기능을 적극 활용할 내년부터는 모니터의 기본 모델로 자리잡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4인치 저가 모델을 제외한 전제품에 DDC 기능을 적용한다는 방침아래 현재 개발이 진행중이다.
삼성전자는 이와관련, "싱크마스터"에 대해서는 오는 5월경、 "샘트론"에는7 월경 각각 이 DDC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며 DDC1과 DDC2B를 모두 적용하기로했다. 현대전자는 현재 DDC1、 2B를 모두 채택한 제품을 생산、 OEM공급 물량에 일부 적용하고 있으며 조만간 자체 브랜드에도 DDC모니터를 표준모델화할 방침 이다. 대우전자도 현재 DDC1을 적용한 제품은 생산하고 있고 DDC2B를 채용한 제품 은 오는 5~6월경에 시제품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DDC1을 적용한 제품 4개모델을 개발완료、 고급형 OEM 수출물량에 일부 적용하고 있는 등 DDC기술의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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