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정보통신(대표 윤권)은 대만 A4테크사가 최근 개발한 2천4백dpi급 해상도의 컬러평판스캐너(모델명 AF1200C+)를 국내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정우정보통신이 이번에 국내 공급키로한 컬러평판스캐너는 A4테크사가 기존모델인 "AF1200CF"의 성능을 개선、 스캐닝 화질을 높이고 PC에 보다 쉽게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스캐닝할 대상물을 스캐닝하기 전에 미리 화면에 띄워 색상 및 명암을 최적의 상태로 조정한뒤 스캐닝할 수 있도록 설계돼 원본과 같은 화질 을 얻으려면 스캐닝한뒤 이를 다시 편집해야 하는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또 인스톨할 때 이미 PC에 연결되어 있는 다른 주변기기가 차지하고 있는 어 드레스를 피해서 인스톨되도록해 다른 주변기기와 충돌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했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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