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패션이 전국 7백여개 점포의 유통정보시스템을 전면 교체한다.
8일 반도패션은 PC를 바탕으로 구성된 기존 유통정보시스템이 신속한 데이터 교류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올해안에 POS시스템 중심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반도패션은 지난 5개월동안 (주)포스피아 등 3개 POS공급업체와 공동으로 부산지역에서 시범점포를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산 POS개발업체로 그동안 의류매장에 시스템을 공급해 온 포스피아의 노하우를 인정, 이 회사의 POS단말인 "PP-2000"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구축키 로 결정하고 계약을 추진중이다.
이번에 반도패션에 설치될 POS시스템은 POS단말 기준으로 동일계열 최대인 1천여대 규모이며 앞으로 국내 의류전문점의 POS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보인다. 이 시스템이 가동될 경우 반도패션은 재고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유행상품을 제때에 구비해 고객의 기호변화(유행의 변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한편 반도패션은 앞으로 구축될 유통정보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전사원에게 집중적인 전산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인사고과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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