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무역(대표 장영수)은 오는 4월부터 자사가 국내 총판으로 있는 일본 NEC 사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수입, 국내에 공급키로 했다.
불이무역이 NEC사의 HDD를 국내에 공급하려는 것은 그동안 저용량 소량 생산 해 오던 일본 NEC사가 최근 5백MB급에서 1GB급에 이르는 용량의 제품을 개발 생산함에 따른 것이다.
한편 불이무역은 현재 대우통신, 삼보컴퓨터, 내외반도체 등에 NEC사의 노트 북PC용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FDD)를 공급하고 있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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