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시스템(대표 기종덕)은 미텍트로닉스사에서 개발한 고체잉크제트 방식의 컬러프린터(모델명 페이저 340)를 오는 3월부터 국내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페이저 340"은 컬러물을 6백×3백DPI 고해상도로 초당 4매까지 인쇄할 수있는 초고속 컬러프린터다.
이 제품이 초당 4매를 출력할 수 있는 것은 프린터헤드의 폭이 용지크기와 비슷할 정도로 크기 때문에 헤드가 좌우로 움직이지 않고 한번에 인쇄를 할수 있으며 또 헤드가 종이에 미로 인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드럼에 이미지를 찍은 다음 드럼이 돌면서 이를 종이에 인쇄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또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일반용지를 종이의 질에 관계없이 사용, 동일한 질의 출력물을 얻을 수 있고 메커니즘이 단순해 소모품 교환시에는잉크와 메인터넌스 카트리지 2개만 교환하면 누구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호환성이 뛰어나 대부분의 인터페이스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김순기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