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대표 김정인)은 일본 캐논의 4백DPI 해상도를 지닌 컬러복사기 "CL C-700"을 수입, 시판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CLC-700은 단종된 캐논 3백DPI컬러프린터 "CLC-500" "550"의 후속모델로 3개 의 IPU 탑재, PC.프린터.스캐너 등 외부장치와 네트워크로 연결해 원본을 편집 및 복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자동급지, 터치패널, 수동양면복사 등 편의기능과 프론트로딩 급지방식을 채택했다.
롯데캐논은 이 제품을 디자인, 광고기획, 컴퓨터그래픽, 사보편집 등 디자인 관련 업무용시장에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실판매는 롯데캐논 대리점인 레이 저테크에서 담당한다. <함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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