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통신을 흡수, 합병한 LG전자는 올해 휴대전화기 11만대를 판매해 시장점 유율을 11%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LG전자가 확정한 올해 사업계획에 따르면 다음달 1백78g의 초경량 휴대전화 기 GC-800을 출시하는 한편 올하반기에는 플립타입의 신제품 생산에 들어가올해 6백억원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 LG전자는 기존의 가전제품 유통 대리점에 휴대전화기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판매망을 확대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모토로라와 삼성전자 제품이 주도하고 있는 휴대 전화기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아날로그 제품의 소형, 경량화를 위한 연구개발비로 1백억원을 투자하고 디지털 방식의 단말기 개발에도 2백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집중적으로 투자 할 방침이다.
LG전자는 휴대 전화기 사업 강화와 함께 고속철도 입찰에 참여중인 TRS사업 을 확대하는 한편 무선호출기 분야에서는 단말기 생산을 중단하고 무선호출 시스템의 개발 및 양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한글 무선호출 시스템(GL-3900)을 개발한 LG전자는 광역무선호출 서비스에 대비, 광역무선호출 시스템의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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