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PC의 기억용량 확대에 사용되는 확장메모리보드의 스폿시장가격이높은 수준에서 정착되고 있다.
"일경산업신문"에 따르면 도쿄시장에서의 가격은 현재 주력제품인 4MB급이개 당 1만4천9백엔에서 1만5천엔으로 연말판매전용 거래가 최성수기였던 1개월 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확장메모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세계적으로 PC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을뿐 아니라 PC소프트웨어의 고기능화가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PC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메모리만으로는 기억처리가 불충분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때문에 비성수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확장 메모리보드의 수요는 여전히 호조를 보여 메모리 가격도 계속해서 높은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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