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최미경통신원]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디지털 전화망 구축사업을 프랑스 텔레콤(FT)사가 맡게 됐다. FT사는 독일의 도이치 텔레콤(D T), 미국의 US웨스트와의 치열한 경합끝에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시의 디지털 전화망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통신분야에서 첫 공사 라는 점에서 외국기업의 관심을 모았다. 공사기간은 앞으로 10년이며 오는 98년까지 2천만달러가 소요되는 것을 비롯해 모두 4천만달러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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