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동서.한신증권등 증권 3사들이 내년 10월부터 위탁자 고객계좌를 직접 관리키로 함에따라 전산시스템을 계정계와 정보계로 분리, 전면 재정비하기 로 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들 증권3사들은 내년 10월부터 증권거래소로부터 계좌 원장을 완전 이관받기로 함에따라 전산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전산및 통신 장비를 새로 도입하거나 영업점 시스템 보강, 고속 통신망 구축등 작업을 추진하기로했다.
특히 이들 증권 3사들은 고객계좌원장을 관리하는 호스트컴퓨터의 추가 도입 과 저장장치, 거래소 접속시스템, 통장 프린터등 장비의 신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신증권의 경우 그동안 호스트로 보유하고 있던 IBM 9121-260 기종과 별도로 IBM 9121-311을 추가 도입, 원장 관리용 호스트 컴퓨터로 사용하기로 했으며 정보계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HP9000-T500 기종 2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와함게 정보계 시스템을 유닉스 체제로 구축하기로 했다.
동서증권도현재 보유중인 IBM의 메인프레임급 시스템을 원장 관리용 호스트 로 사용하고 HP9000기종을 정보계 시스템용으로 투입, 분산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스트라투스 기종을 이용해 거래소 접속시스템을 구축하기로했다.
특히동서증권은 그동안 전주.대구.부산등 노드와 각 지점을 9천6백bps급 전용회선으로 연결했으나 앞으로 이를 56Kbps급 고속회선으로 전면 교체 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LAN시스템을 내년1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쌍용증권 역시 현재 보유중인 IBM 대형기종을 원장 관리용 호스트로 사용하고 영업점에는 RS/6000급 워크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정보계 시스템으로는 서 버급 기종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또한 통신망 보강을 위해 T1급 다중화장비(MUX)와 LAN시스템을 구축하기로했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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