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테크(대표 이찬경)가 선불카드시스템 사업에 본격 나섰다.
21일 삼테크는 지난 9월 일본 산와 뉴텍사와 국내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이 회사의 선불카드조회기(모델명 CRS-850)를 수입, 국내 유통실정에 맞게 수정 해 시판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삼테크는 지난 16일 서울역앞 세브란스빌딩에서 유통업체 관계자 를 상대로 선불카드시스템 세미나를 갖고 본격적인 홍보작업에 나섰다.
삼테크는 국내 유통업계의 POS설치 실정을 감안해 이미 PC-POS가 설치된 업체에는 POS시스템과 RS232C 통신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인라인모듈" 형을 공급키로 했다.
또 선불카드시스템과 연계할 수 없는 롬-POS가 설치된 업체나 POS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업체에는 선불카드시스템을 독자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스탠드얼론모듈 형을 공급할 방침이다.
삼테크는 이 시스템의 특징으로 POS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환경에서도 금전 등록기와 병행해서 처리할 필요 없이 미니프린터와 연결,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또 "스탠드얼론모듈"형에는 PCMCIA카드를 장착,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시스템 확장이 용이하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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