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업체들이 영국시장에 이어 최근 프랑스 종합유선방송(CATV)시장에 잇따라 진출함으로써 유럽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프랑스의 "레 제코"지는 미지역전화업체인 사우스웨스턴 벨(SWB )사와 타임워너사 등 2개 미국업체가 프랑스 CATV시장에 진출했다고 보도했다. SWB사는 지난주말 이루어진 프랑스 통신서비스 및 CATV사업자인 제네랄 데 조사와의 상호지분 교환계약 가운데 하나로 제네랄 데 조사의 CATV 자회사인 CGV의 지분 20%를 인수했다.
SWB사는 이에 따라 CGV사의 40개 운영지역 가운데 니스, 칸, 불로뉴-쉬르-메 르 등 14개지역에 대한 운영권을 획득,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첨단 시험서비스를 조만간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타임워너사는 이번주에 프랑스 중부의 리모주시당국과 18만5천가구를 대상으로한 CATV구축계약을 체결한다.
타임워너사의 이번 계약은 프랑스지역 자회사인 시테 레조사를 통해 체결되며 앞으로 30년동안 리모주시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뉴스등 18개 채널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타임워너사는 이밖에도 몽트뢰유, 오베르빌리에, 마른- 라-발레등의 지역 CATV사업 운영권 획득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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