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의료정보 학술대회인 "Medinfo98(국제의료정보학술대회)" 의 개최 지로 한국이 결정됐다.
29일대한의료 정보학회(회장 고창순)는 지난 22~23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IMIA(국제의료정보협회:메딘포 주관기구)총회에서 한국이 영국과 최종 결선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경합을 벌이다 24대 18로 승리, 이 대회의 유치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딘포"는 의료정보관련 세계 최대의 학술대회로 지난 74년 스톡홀름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 이래 3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이 개최 하게 될 98년 대회는 내년 캐나다 밴쿠버의 제8회 대회에 이은 제9회 대회다.
이대회는 회원 각국의 학자, 정부관료, 교육자, 엔지니어, 법조인, 의료인 등 의료정보 관련 인사가 대거 참여하는 산학 합동 대회로 의료 정보를 위한학술토론 각종 의료장비 전시, 의료정보 기술 시연 등으로 공식일정만 7일 간 계속된다.
이대회에는 북한의 의료정보인과 기술진도 다수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대회 개최전 남북간 의료정보의 상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이 대회를 주관하는 기구인 IMIA(회장 Rein Hoff)는 원래 유럽지역학회 에서 출발, 세계학회로 발전했으며 현재 회원국은 40여개국이고 회장국은 독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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