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랩코리아(대표 이선범)는 최근 모니터화면을 통해 프린터 사용 상태를 확인하고 설정 모드를 원격조정할 수 있는 버퍼형 프린터 공유기 Q-시그날 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원격조정프린터공유기로는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이제품은 최대 6배까지 자동압축할 수 있는 버퍼메모리(2백56KB~4MB)를 내장하고 있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일반 전화선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할수 있어 깨끗한 사무공간을 조성할수있으며 동작에러를 방지할수 있는 "워치독(watch-dog)"기능도 내장하고 있다데이타랩 코리아는 "Q-시그날"에 새롭게 내장한 반도체 개발에 4천만원을 투입하는등 모두 1억5천만원의 개발.생산비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데이타랩 코리아는 이제품을 기존거래선인 미ED테크놀러지사, 독콘라드패트리시아사 일산화 엔지니어링사등을 통해 수출할 계획인데 대만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해 수출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제품은또 체신부의 전자파장해검정(EMI) 및 한국전기전자시험검사소의 품질보증 Q마크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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