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워크스테이션시장은 총 1만6천7백72대로 예상되며, 현재의 시장별 분포를 감안할때 전체물량중 40%가량이 제조업체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분석됐다. 5일 리서치 아시아가 국내 WS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의 워크스테이션 시장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WS시장은 수량면에서 전년(1만2천4백32 대)대비 34.9% 증가한 1만6천7백72대, 금액으로는 29.2% 증가한 2천5백47 억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내년에는 지속적인 다운사이징추세와 클라이언트-서버시장환경에 대한 인식제고로 올해보다 25.5% 증가한 2만1천56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보고서에서는 또 WS이 주로 사용되는 시장별 분포로는 제조업체가 40%로 가장 높았고, 교육기관 17%, 정부 및 관공서 12%, 서비스업체 12%, 금융 기관 11% 등의 순으로 분석했다.
이와함께응용분야별로는 기계.전기전자.건축설계분야 등 전통적인 엔지니어 링이 40%를 차지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WS활용이 사무자동화 및 통신.교육 용에 접근하면서 전체물량의 60%가 상용분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함께 CPU별로 국내 시장점유율은 썬.현대.삼보.금성 등이 판매하고 있는 스파크기종이 전체의 42%를 차지해 가장 높고, HP와 삼성전자의 PA-RIS C가 25%, 한국IBM 및 대우통신의 RS/Power가 10%, 디지탈의 알파는 9%, 실리콘그래픽스의 밉스는 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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