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가 운영중인 시.군.구의전산실이 전산요원들에 대한 사전교육이 미흡 해 비효율적으로 운영 되고 주전산기도입후 안정화 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아유지보수하는데 불필요한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에서 뒤늦게밝혀졌다. 18일 감사원소속 전산감리단이 지난 5월 내무부의 시.군.구전산화 사업을 중점감사한 결과에 따르면 내무부가 시.군.구전산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전산기도입이전에 전산요원에 대한 하드웨어.유닉스 등 소프트웨어등의 전산교육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아 현재 시범가동중인 10여개 시.군.구전산실이효율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각 시.군.구전산실에서 LAN등 통신장비를 비롯한 다양한 물품을 추후구입 할 경우 예산확보가 어렵거나 복잡하다는 이유로 당장 필요하지도 않은 물품 을 도입해 예산을 과다집행했으며 전산기기계약상의 규격과 공급업체들이 납품한 제품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함께 주전산기안정화작업 및 운용교육이 불충분해 전산가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인데도 이를 무상유지보수기간내에 합산해 유지보수에 따른 예산을 낭비했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앞으로 시.군.구에서 주전산기를 도입하기전에 전산실요원들이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교육계획을 세워 시행하고 각 시.군.구에서 현재 사용하지 않거나 과다설치된 물품은 구입가격으로 반납조치 또는 필요한 물품으로 교체토록 조치하라고 내무부에 통보했다.
또 주전산기의 무상유지보수기간에 따른 국고낭비등을 고려, 시.군.구전산화사업의 무상유지 보수기간을 실제 정상가동일부터 기산하고 계약서와 다르게구입한 제품에 대해서는 규격을 재확인해 교체납품받도록 시정하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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