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복사기의 상반기중 수출물량이 이미 전년도 물량을 넘어섰다.
7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도리코.코리아제록스.롯데캐논 등 OA전문 3사는 올 상반기중 3만2천여대의 복사기를 수출해 이미 지난해 수출물량 3만여대 보다2천대 정도를 더 많이 수출했고 지금도 주문이 쇄도해 공장을 1백%가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엔고와 국내업체들의 다양한 수출전략이 적중했기 때문인데, 분당 15~30매 사이의 중.저속기부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일본에 뒤이은 세계2위의 복사기 수출국으로 부상이 기대되고 있다.
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지난해까지 수출이 부진했으나 올들어 6월말 현재까지 1만5천여대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신도리코는올 연말까지 주문이 밀려 있어 하반기에 3만4천여대를,그리고 내년에도 6만여대를 수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제록스(대표 문대원)도 지난해 하반기 이후 자체개발 모델을 앞세워수출시장을 적극 공략한 데 힘입어 올 상반기중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무려4배이상 늘어난 5천4백여대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코리아제록스는 제록스그룹내 지역별 업체중 중속기 부문에 있어 현재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해 동남아.아프리카 등 타지역 업체들로부터 수출주문 이 계속 쇄도하고 있다.
롯데캐논(대표김정인)은 지난해와 비슷한 1만1천8백여대의 수출실적을 기록 했으나 하반기 이후 점차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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