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기 내수판매가 호황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2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도리코.코리아제록스.롯데캐논 등 OA(사무 자동화) 전문 3사의 지난 상반기중 복사기 내수판매 실적은 모두 3만8천8백여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8천8백여대보다 34.7%나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같은 내수판매증가가 하반기 들어서 계속 이어질 경우 올 복사기 내수시장 은 업체들이 1.4분기에 상향 조정했던 7만3천대를 7천대 가량 웃도는 8만여 대에 이를 것으로 관련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불황에 시달리던 복사기 내수판매가 올들어 이처럼 급증한 것은전반적으로 전자산업 경기가 되살아나는 데다 사무자동화 등이 급진전되면서 복사기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상반기중 1만6천여대를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의1만2천8백여대보다 20.0%가 늘어나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코리아제록스(대표 문대원)는 이 기간중 신도리코에 비해 3천여대가 적은 1만3천4백여대를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의 9천8백여대보다 36.7%의 높은 판매신장률을 기록했다.
롯데캐논(대표김정인)은 이 기간중 9천4백여대를 판매했다. 그러나 롯데 캐 논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천2백여대보다 많이 팔아 판매신장률에서 무려 51 .6%라는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밖에삼성전자.대우통신.현대전자 등 그룹 계열 복사기 3사도 올 상반기중 에 각사별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안팎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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