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보통신(주)(대표 홍기옥)이 PC 및 LAN(근거리통신망)의 유지 보수사업 을 확대한다.
지난해 3월 법인을 설립해 그동안 하드웨어 판매 및 보수 유지를 해온 우주 정보통신은 PC 및 LAN의 유지 보수를 위한 전국적인 AS망을 자체적으로 구축 하는 한편 예방 정비 및 사후 확인 제도를 도입하는등 이 부문의 사업을 주력 업종으로 특화하고 있다.
이를위해 우주정보통신은 서울 본사에 설치된 "메인 콜 센터"외에도 지난해 말부터 지방 지사(AS 센터)의 설치 작업에 나서 최근 대전과 충주 지사 설치를 끝으로 전국에 12개 지사의 설치를 마쳤다.
또우주정보는 이제까지 고객사들의 수리 요구가 있을때에만 직원이 방문 수리해주던 AS 제도를 보강하기위해 고객사를 정기적으로 순회하는 예방정비서 비스와 고객의 수리 요구를 사후에 확인하는 사후 확인을 도입했다.
우주정보는 5월말 현재까지 동남은행.한미은행.삼성그룹사.새한미디어.삼성 전기.교통안전진흥공단 등 전국에 1백개 사이트와 보수 유지 계약을 체결 했으며 이번에 새로 LAN 사업부를 신설, 이 부문의 사업도 확대해 올 한해동안 보수 유지만으로 3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잡아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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