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대표 이헌조)가 최근 사무자동화(OA)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금성사는최근 OA유통망을 재정비한다는 차원에서 기존 1백20 여개에 이르던 사무기전문점을 87개로 줄여 정예화시키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27 일 밝혔다.
특히종래 PC전문점에만 공급하던 PC와 레이저빔프린터(LBP)를 사무기전문점들에게도 동일한 조건으로 내달부터 본격 공급키로 했다.
이와 함께 보통용지팩시밀리(PPF) 등 차세대복합OA기기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금성사는 차세대디지틀복사기의 개발에는 당분간 참여하지 않을 방침 이며 대신 앞으로도 LBP와 FAX 등 하이테크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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