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전자(대표 정몽헌)가 다음달 소용량 하이브리드 키폰시스팀(모델명 HKP -308H)을 내놓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삼성전자가 판매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소용량 하이브리드 키폰시스팀의 판매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키폰시스팀전체 판매량의 7~8%를 점하고 있는 소용량 키폰시장은 현재 삼성전자의 하이브리드 키폰인 SKP-308H가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현대전자 의 신제품의 출시로 판매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금성 통신은 현대전자의 소용량 하이브리드 키폰시스팀 판매 계획에 대해 "소용량 키폰 시장이 그다지 비중이 크지 않은 분야이기 때문에 아직까지소용량 하이브리드 키폰 시스팀을 내놓을 계획은 없다"며 "기존 모델의 기능 을 보강하여 삼성과 현대의 제품에 대응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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