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매킨토시"가 오는 25일부터 국내에서 본격 시판된다.
3일애플 매킨토시 국내 대리점인 엘렉스컴퓨터(대표 김영식)는 RISC칩인 파워PC 를 CPU로 채택한 미애플사의 "파워매킨토시" 국내시판일정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엘렉스컴퓨터는국내시판될 파워매킨토시 제품들의 기종.사양. 가격등과 "파 워맥"에서 운용가능한 DOS및 윈도즈용 응용SW리스트, 업그레이드 방식 등을 포함한 파워매킨토시 판매에 관련한 모든 내용을 오는 13일 공식 발표 하고 대리점출하를 거쳐 25일부터 일반소비자들에게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시판될 파워매킨토시 기종은 애플이 미국에서 발표한 "파워맥 6100" "7 100" "8100"등 3개모델을 기본으로 하고 CD롬 드라이브와 AV기능의 내장유무 , "소프트PC"의 탑재여부에 따라 몇 가지 모델이 추가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내 컴퓨터사용자들의 최대 관심사항인 파워매킨토시의 가격문제에 대해 엘렉스컴퓨터는 최저가 기종인 "6100"이 2백만원 내외에서 결정될 것이라고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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