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업체들이 컴퓨터에 2백MB이상 대용량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18일관련업계에 따르면 SW용량 증가와 486등 고급PC의 보급확대등에 힘입어PC에 채택되는 HDD제품들이 기존의 1백20~1백70MB에서 최근 대용량인 2백MB 이상으로 바뀌고 있다.
이에따라 올해 1.4분기동안 PC업체들이 채용한 2백MB이상급 HDD제품은 지난해 4.4분기에 비해 50%이상 증가한 것으로 관련업계는 보고 있다.
삼보컴퓨터의경우 지난해 1백70MB급제품의 채택이 전체 제조PC의 50%를 차지했으나 올들어서는 2백10MB급이상 4백20MB급까지의 채용률이 70%로 높아졌다. 삼성전자도 지난 4.4분기에 1백20~1백70MB채용률이 55%에 달했으나 올들어2백50MB급이상 제품의 채용률이 72%로 나타났다.
이밖에중소업체들과 개인사용자들이 몰리는 용산상가의 경우도 2백MB급이상 HDD의 판매량이 지난 4.4분기에 비해 4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외국HDD업체의 현지법인등 수입업체들은 2백~4백20M급 제품의 국내공급을 본격화하는 한편 올 하반기시장을 겨냥, 5백MB급제품의 도입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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