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디지틀VCR협의회에 의한 가정용디지틀VCR의 통일규격이 마련됐다.
미.일.유럽의AV 및 정보기기 관련업계 50개사가 참여하고 있는 HD디지틀 VCR협의회는 지난 14일 차세대 가정용디지틀VCR의 통일규격을 정식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각 업체의 기기간 호환성이 보증, 가정용디지틀VCR의 상품화 조건이 사실상 갖춰지게 됐다. 이에 따라 향후 업체들의 상품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마련된 규격은 기록방식과 테이프의 크기등을 규정한 것으로 동협의 회는 이를 연내에 전기 기기관련 국제표준화추진단체인 국제전기표준회의(I EC)에 제안할 예정이다. IEC가 인정하면 국제통일규격이 된다.
HD디지틀VCR협의회는 일본의 마쓰시타전기산업, 소니, 프랑스의 톰슨, 네덜란드 필립스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9월 발족됐으며 이후 미애플컴퓨터, IBM사 등이 참여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6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