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중남미 현지투자 진출을 다각도로 검토 또는 추진하고 있는 가전 3사는 의욕과는 달리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지루한 검토만 거듭.
이는중남미지역의 정치.경제적인 상황이 불투명해 현지투자 진출에 따른 위험이 크기 때문인데 각사마다 2~3건이상의 현지투자계획을 시장 조사 단계에서 더이상 진전시키지 못하고 있는 모양.
가전업계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중남미 시장진출이 훨씬 앞선 일본 업체들 조차 최근들어 이곳에서 빠져나오고 있는 실정이어서 국내업체들이 현지진출 에 더욱 신중을 기하는 것"이라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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