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포기설 "이마산업" 재 가동

<>-모토롤러.AMD등 해외유력 반도체 공급선을 갖고도 부동산 임대 기업에 익숙해온 최고 경영층과의 골 깊은 마인드 차이로 사실상 반도체 유통 사업 포 기설이 유력했던 이마산업이 최근 조직재정비에 나서고 있어 주목.

최근미국에 체류중이던 이경재 이마사장의 입국을 계기로 그동안 불화를 빚었던 모기업과는 별개의 독립채산제 운영 등 다양한 회생책이 강구되자 이마 의 사업포기로 반사이익을 은근히 기대했던 경쟁업체들이 진위파악에 분주한 모습.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해외부품유통업체들의 국내시장진출이 코 앞에 다가온 시점에서 이마산업과 같은 재력 있는 업체들의 시장수성이 바람직 하다"고 전제하면서도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마산업이 진정한 부품유통 업체로 변신해야할 것"이라고 일침.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