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터넷정보학회(회장 신동규 세종대 교수)는 제25회 춘계학술발표대회를 4월 23일~ 26일 3일간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250여명의 대학생, 연구원, 교수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방정보기술, AI, 사이버보안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기술(CT) 등 21개의 기술 세션에서 151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토론 등 연구 교류 활성화와 산학연 공동연구를 도모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군수 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과 상태 기반 정비(CBM+) 기술개발 ·검증을 위한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센터 세션에 많은 업체가 참여해 논문 발표와 다양한 학술적 사안을 다뤘다.
모아소프트,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한국선급, 네모시스,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기업이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센터 세션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학술대회의 전문가 분야 세션인 안보 융합기술 워크숍(대전대학교)과 사이버보안연구회(국제 사이버보안 인증협회)의 워크숍은 국내 학술대회 참가자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신동규 한국인터넷정보학회장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로 앞으로도 관련 연구자들의 역량 강화 및 학문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적극적으로 국내 학술대회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해 국내 주요 학회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