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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미국 빌보드 앨범부문 기록을 새롭게 썼다.

8일 빅히트뮤직 측은 미국 빌보드 차트예고(4월13일자) 발표를 인용, 제이홉이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으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 내 5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음반 판매량 4만4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4000장, TEA 유닛(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2000장 등의 기록과 함께 달성된 것으로, 제이홉 솔로 기록 중 최고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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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특히 위버스앨범 이후 지난해 발표된 'Jack In The Box' 피지컬앨범(6위)에 이어 두 번째 빌보드200 최상위 진입이라는 점에서 K팝 신의 새로운 쾌거로 인식되고 있다.


한편 제이홉 'HOPE ON THE STREET VOL.1'은 제이홉의 예술적 뿌리인 '스트리트 댄스'(street dance)를 소재로 한 동명의 다큐와 함께 발표된 앨범으로, 영국 오피셜 앨범 38위 등 글로벌 기록을 거두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