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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이 깜짝 신곡 'FRI(END)S'의 뷔와 롱런주자 정국을 앞세워 미국 빌보드 기록들을 다양한 형태로 이어가고 있다.

27일 빅히트뮤직은 최근 미국 빌보드 최신차트(3월30일자)를 인용, 뷔·정국 등 솔로주자 활약을 앞세운 방탄소년단의 롱런행보를 전했다.

전한 바에 따르면 뷔는 디지털 싱글 'FRI(END)S'로 '핫 100' 65위에 진입한 데 이어, '디지털 송 세일즈'(2위), '글로벌(미국 제외)'(3위), '글로벌 200'(5위) 등 여러 차트에 상위권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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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또한 지난해 발표된 'Love Me Again'으로 '글로벌(미국 제외)'에 178위로 깜짝 재진입, 그를 향한 관심이 다시 한 번 집중됐음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핫100' 진입 기록은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79위), 첫 솔로 앨범 'Layover'의 선공개곡 'Love Me Again'(96위)과 타이틀곡 'Slow Dancing'(51위) 등을 잇는 통산 4번째로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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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정국은 솔로 앨범 'GOLDEN'으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13위로 20주 연속 차트인을 달성하는 한편,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글로벌200 42위, 미국제외 22위),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글로벌200 51위, 미국제외 35위), '3D (feat. Jack Harlow)'(글로벌200 146위, 미국제외 101위) 등 음원으로서도 꾸준한 기록행진을 펼쳤다.

여기에 지민 역시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로 '글로벌200' 내 115위, '글로벌(미국 제외)' 98위 등 준수한 기록을 이어갔다.


이같은 솔로주자들의 롱런행보는 '따로 또 같이' 격인 챕터2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2025년 완전체 컴백을 선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굳건한 영향력을 입증하는 바로 주목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