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드, 태국 Very Festival 출격…K-밴드 라이징스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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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PMG MUSIC 제공

록밴드 터치드(TOUCHED)가 2년 연속 태국 대규모 페스티벌 출격과 함께, K-밴드 라이징스타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27일 MPMG MUSIC 측은 밴드 터치드가 최근 태국 방콕 'Ballroom hall'에서 열린 'Very Festival 2023'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Very Festival'은 'OPCTOPOP'와 함께 태국 현지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로, 올해는 영국 소울 밴드 'PREP', 영국 얼터너티브 밴드 'Nothing But Thieves' 등과 함께 한국의 터치드가 초청돼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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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PMG MUSIC 제공

공연 간 터치드는 첫 번째 EP 'Purple'의 타이틀곡 'Hi Bully'를 필두로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통해 공개했던 인기곡 'Highlight', '불시', 지난 9월에 발매한 EP 'Yellow Supernova Remnant'의 타이틀곡 '야경'과 'Stand Up', 'Bad Sniper' 등 대표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곡별 인서트 영상과 함께 펼쳐지는 폭발적인 무대향연은 터치드 특유의 카리스마 컬러감을 강조하며, 현지 팬들의 열정적인 환호를 이끌었다.

이렇게 터치드는 'OPCTOPOP 2022'에 이어 2년 연속 태국 현지 대표축제 무대를 채우며, K-밴드의 새로운 대표주자로서의 명성을 새롭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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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PMG MUSIC 제공

한편 터치드는 오는 12월 9일 울산 '인디시리즈 Ⅱ', 16일 'The City Rock Music Festival', 31일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3~2024 등 공연축제 출격과 함께, 내년 1월13~14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HIGHLIGHT Ⅱ'를 개최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