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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제공

'2023 MAMA AWARDS'가 올해 K콘텐츠 계를 주름잡은 류승룡과 '청량고추맛' 힙합 퍼포장인 에이티즈를 하나로 잇는 컬래버 무대로 글로벌 K컬처 축제로서의 맥을 이어간다.

27일 CJ ENM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배우 류승룡과 그룹 에이티즈가 나설 '2023 MAMA AWARDS'의 시네마틱 스테이지의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시네마틱스테이지는 5주 연속 미국 '빌보드200'내 진입을 이끈 에이티즈의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의 타이틀곡 '바운시(BOUNCY)'를 배경으로 한 류승룡과 에이티즈의 컬래버 퍼포먼스로 펼쳐진다.

올해 K콘텐츠의 주역 중 하나로 꼽히는 배우 류승룡의 필모그래피를 아우르는 포인트들과 함께, 에이티즈만의 '청량고추맛' 퍼포먼스 조합이 자연스럽게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이는 오징어게임 주역 허성태와 ITZY(있지)가 함께 했던 느와르 타입의 2021년 컬래버, 효린-비비 조합으로 펼쳐진 '헤어질 결심' 테마의 지난해 특별무대와 함께, K팝을 넘어선 글로벌 K컬처 축제로서 MAMA AWARDS의 위상을 가늠케하는 바로 주목된다.


한편 '2023 MAMA AWARDS'는 타이틀스폰서인 삼성 갤럭시(SAMSUNG Galaxy)와 함께 오는 28~2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다. 해당 시상식은 도쿄돔 현장과 함께 Mnet, tvN SHOW 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 KCON official, M2를 통해서도 전세계 생중계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