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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허영지가 tvN '코미디빅리그'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허영지는 14일 "'코빅'의 영블리로 지난 시간 동안 많이 성장했고 또 행복했다. 저를 비롯해 모든 코미디언분들, 스태프분들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솔로 가수 허영지의 활동도 애정 어린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허영지는 '코미디빅리그' 515회에서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솔로 데뷔곡 'L.O.V.E' 무대를 선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019년 1월 '코빅'의 고정 MC로 합류한 허영지는 약 4년 8개월간 재치 있는 입담과 남다른 순발력으로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영블리'라는 애칭을 꿰찼다.


한편, 허영지는 지난 12일 첫 싱글 'Toi Toi Toi'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14일 오후 6시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L.O.V.E' 활동에 돌입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