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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엔시티)가 오사카에 몰린 11만 관객과의 연둣빛 음악교감과 함께, 일본 스타디움 투어의 서막을 열었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NCT가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NCT STADIUM LIVE 'NCT NATION : To The World-in JAPAN'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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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STADIUM LIVE 'NCT NATION : To The World-in JAPAN'는 지난달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 공연에 이은 NCT 완전체 투어 일본일정으로, 스타디움 급의 대규모 공연일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오사카 공연은 스타디움 규모로 펼쳐지는 NCT 일본투어의 서막을 여는 첫 무대로, NCT 127과 NCT DREAM, WayV 등 유닛그룹의 현지 영향력을 발판으로 11만명에 달하는 관객들을 불러들이며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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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공연 간 NCT는 자신들 다운 퍼포먼스 무대로 이러한 현지 기대감에 부응했다. 'Baggy Jeans', 'Golden Age', 'The BAT', 'PADO', 'Alley Oop' 등 정규 4집 수록곡은 물론, 'RESONANCE', 'Black on Black' 등 초대형 군무 퍼포먼스의 단체곡, '일곱 번째 감각', 'BOSS', 'Universe' 등 NCT U의 곡까지 다채로운 무대 변주는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사전 무대에 오른 NCT NEW TEAM(가칭) 멤버들의 프리 데뷔 신곡 'Hands Up' 무대는 기존 NCT와는 또 다른 색다른 신인의 패기를 보여주며, 11만 연둣빛 응원봉 릴레이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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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처럼 NCT는 오사카에서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일본 스타디움 투어의 첫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한편 NCT는 오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일본 스타디움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