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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와 TRA Media(티알에이미디어)가 공동제작하는 부부관계 최종점검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가 '위기의 딩크족' 파랑 부부의 최종 결정을 다루는 가운데, 남편을 향한 파랑 아내의 반전 선언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높인다.

23일 방송될 '당결안' 3기 최종회에서는 3기 부부들의 당결안 하우스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중 남편의 일방적 부부 관계 거부와 애정 표현의 부재로 위기를 맞으며, 많은 아내들의 공분을 샀던 파랑 부부가 어떤 결론을 내릴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줄곧 남편의 사랑과 관심에 목말라했던 파랑 아내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냐는 질문에 "60점 정도"라고 답하는가 하면, "나보다 남편을 더 사랑한다"고 말해 낮은 자존감의 심각성을 느끼게 했다.

그러나 파랑 아내는 최종 결정에서 "오빠보다 나를 더 사랑하기로 했어. 삐치지 마"라는 반전 선언으로 놀라움을 자아내며, 그 배경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 선언이 파랑 아내가 자존감을 회복하고 동등한 부부 관계로 나아가려는 다짐인지, 남편을 향한 최후 통첩인지는 '당결안' 11회 본방송에서 전격 공개된다.

한편, 섹스리스로 원성을 샀던 파랑 남편 또한 부부 관계에 대한 새로운 다짐으로 MC 박은혜x한상진x정혁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파랑 아내의 반전 선언 이유와 파랑 남편의 반응 그리고 최종 물붓기 결과까지, 파랑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23일 화요일 밤 10시에 SBS플러스와 Smile TV Plus에서 방송되는 부부관계 최종점검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3기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