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개제일자 : 2004.12.06 관련기사 : 사면초가 전자기업 허리띠 졸라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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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를 최대한 졸라매라.” 올 중반까지 꾸준한 수출 증가세로 그나마 숨통이 트였던 전자기업들은 연말 환율 급락이라는 ‘복병’을 맞아 크게 흔들리고 있다. 정부도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어느 한 곳도 의지할 수가 없는 상황.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는 환율은 세 자릿수 이하라는 극한점으로 치닫고 있다. 내년도 경기 전망마저도 막다른 골목이요 절벽 끝이다. 이처럼 ‘사면초가’에 놓인 전자기업들은 스스로 살길 찾기에 나섰다. 일부 전자기업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