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래소=8일반에 반등했다. 18일 거래소는 15일보다 0.75% 오른 848.27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경기전망을 내놓은 그린스펀 효과에 힘입어 지수가 상승하며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초반 850선 회복이 점쳐지기도 했으나 외국인이 7일째 매도우위(888억원)를 이어갔고 프로그램매매가 매도우위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이 둔화됐다. 실적발표의 여파로 삼성전자가 사흘째 하락한 가운데 포스코, SK텔레콤, 한국전력, LG필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