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내달 4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유닉스 기반의 미들웨어(인포웨어)를 리눅스 기반으로 포팅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함에 따라 리눅스의 기간계 시스템 ‘입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대신증권의 리눅스 도입 작업은 비록 일부 시스템으로 한정된 것이지만 국내 증권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핵심 업무에 리눅스를 적용하는 사례인 데다 순차적으로 전체 시스템을 리눅스 기반으로 옮겨 총소유비용(TCO)를 극대화한다는 정책차원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향후 동종업계에 ....